My artwork visualizes the elements of music through abstract expressions of dots and lines. Intentionally and spontaneously drawn, the dots and lines are arranged like musical notes, embodying fluidity and improvisation. Each dot symbolizes a note, while the lines represent the connections and flow of these notes, signifying rhythm and melody. The canvas features a white and gray background, symbolizing simplicity and tranquility. The black dots and lines drawn on it create a striking contrast, capturing the dynamic nature of music. This combination aims to evoke both static visual elements and dynamic emotional responses simultaneously. The expression of dots appearing to flow down is intentional, symbolizing the passage of time and the transient nature of music. Music changes and fades moment by moment, but the emotions and memories of those moments linger forever. My artwork captures those fleeting moments, inviting the viewer to savor them. It seeks to demonstrate how music and visual art can harmoniously blend, leaving room for individual interpretation and imagination.

의도와 우연으로 그려진 점과 선은 마치 음표처럼 배치되고 유동성과 즉흥성을 띈다. 점, 선, 면이 조화를 이루며 추상적인 표현을 통해 음악적 요소를 시각화하고자 한다. 작품의 영감은 주로 음악에서 비롯된다. 음표가 악보에 그려지는 방식과 그 음악이 연주될 때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점과 선의 조합은 리듬과 멜로디를 상징하며, 각 점은 하나의 음표, 선은 그 음표의 연결과 흐름을 의미한다. 캔버스에 사용된 흰색과 회색 배경은 단순함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그 위에 그려진 검은 점과 선들은 강렬한 대비를 통해 눈길을 끌고, 음악의 다이나믹한 성격을 나타낸다. 정적인 시각적 요소와 동적인 감정적 반응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점들이 흘러내리는 듯한 표현은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는 시간의 흐름과 음악의 일시적인 성격을 상징한다. 음악은 순간순간 변하고 사라지지만, 그 순간의 감정과 기억은 영원히 남는다. 그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고, 관람자에게 그 순간을 음미하도록 초대한다. 음악과 시각 예술이 어떻게 조화롭게 결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각자의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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